2019년 ‘임시정부 100주년’을 돌아봤던 한국 사회는 2025년 광복 80주년을 앞두고 또 한 번 역사의 갈림길에 서게 되었습니다. 7월 23일 개봉하는 다큐멘터리 망국전쟁: 뉴라이트의 시작은 대한민국 권력의 뿌리, 그 기원을 거침없이 추적하는 영화입니다. 이 포스팅에서는 영화의 개봉 정보, 주요 인물, 핵심 메시지와 관람 포인트를 한눈에 정리합니다.
기본 정보
항목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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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구진형 |
제작총괄·내레이션 | 전찬일 평론가 |
기획 | 이덕일, 전찬일 |
제작 | ㈜한류역사문화티브이, 케이엔피 프로덕션, 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 |
장르 | 역사 고발 다큐멘터리 |
개봉일 | 2025년 7월 23일 |
관람 포인트
- ‘친일·뉴라이트’ 계보를 집중적으로 추적하며, 대한민국 권력 구조의 뿌리를 파헤칩니다.
- 이승만에서 윤석열까지 이어지는 역사 왜곡과 매국 세력의 연장선에 대한 문제의식을 담았습니다.
- AI, 쇼츠 영상 편집 등 젊은 세대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연출에 새로운 방식을 적용했습니다.
- 광복 80주년을 맞아, ‘역사 청산’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영화로써 제기합니다.
시사회 및 반응
2025년 7월 11일 용산 CGV에서 열린 시사회에는 이종찬 광복회장 등 각계 주요 인사가 참석했습니다. 현장에서는 “친일 뉴라이트는 반드시 청산되어야 할 역사”라는 강도 높은 메시지가 쏟아졌고, 많은 관객과 전문가들이 작품의 사회적 의의에 깊이 공감했습니다. 진보적 시각의 다큐멘터리지만, 정치·역사에 관심이 많은 모든 분들께 일독(관람)할 만한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FAQ
- Q1. 망국전쟁: 뉴라이트의 시작은 어떤 영화인가요?
- A1. 대한민국 권력의 기원을 추적하는 고발성 역사 다큐멘터리로, 친일·뉴라이트 세력의 계보와 현대까지의 흐름을 다룹니다.
- Q2. 이 다큐는 어떤 점이 새로운가요?
- A2. AI, 쇼츠 영상 등 젊은 세대도 이해하기 쉬운 감각적 연출을 시도했고, 최근 한국 정치의 흐름까지 직접적으로 언급합니다.
- Q3. 관람 등급과 러닝타임은 어떻게 되나요?
- A3. 개봉 전 심의 결과에 따라 확정 예정이며, 일반적인 다큐멘터리와 유사한 수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망국전쟁: 뉴라이트의 시작은 대한민국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역사 인식의 장입니다. 영화는 ‘왜곡된 역사 청산’이라는 뚜렷한 메시지로 광복 80주년을 맞는 우리 사회에 강한 질문을 던집니다. 정치적 논란과 상관없이, 대한민국 현대사의 본질과 권력의 뿌리에 관심 있다면 반드시 한 번은 관람해볼 만한 작품입니다. 관람 후에는 블로그와 SNS에 본인의 생각을 남겨 역사와 사회적 대화의 장을 넓혀보시길 추천합니다.
참고 링크: 경향신문 보도 | 국악타임즈 시사회 현장 | 다음뉴스 리뷰